스며들고 피어나다
본문
- 전시기간
- 2025. 8. 12. ~ 10. 31.
- 관람료
- 전시장소
- 제 2~3전시실
- 관람시간
- 참여작가
- 김종윤, 장연희, 이관수
- 작품장르
- 도예 회화
- 작품수
- 43
전시내용
2025. 8. 12. — 10. 21. /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운주사문화관은 2025년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흙, 색, 빛이라는 서로 다른 매체를 통해 ‘시간과 기억’을 담아낸 세 명의 작가, 김종윤, 이관수, 장연희의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선보입니다.
흙을 빚어 땅의 숨결을 전하는 김종윤,
색으로 바람과 계절을 기록하는 이관수,
빛과 감정을 직조하여 꽃처럼 피워내는 장연희.
세 작가의 작품은 각기 다른 언어를 사용하지만,
관람객 앞에서는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스며들고,
결국에는 마음속에 피어나는 감각의 울림을 선사합니다.
《스며들고, 피어나다》는 시간이 우리 안에 머무는 방식을 탐색하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감각, 그리고 내일의 희망이 예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 여러분은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작품 속에 녹아든 기억과 감정의 결을 따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현장스케치